섬내에는 버스가 없어 유일한 교통수단으로는 농기계인
경운기와 민박업체의 승합차가 전부다. 최근들어 승합차의 수가 많아졌지만 5~6년 전만해도
경운기가 선착장에 많이 모여 있었다.
여행객들은 이 경운기를 타고 숙소로 이동하는 것도
하나의 재미있는 추억거리가 되었다. 짐과 손님들을 태우고 탈탈거리는 경운기 모습은
외가댁에 온듯한 평온함으로 여행을 시작하게 해주었다. 현재도 몇 대의 경운기가 운행하기도
한다.
여행객들을 위해 민박업체에서 입항시간에 맞춰 승합차와 경운기가 선착장에 줄비하게 늘어서는
것도 볼거리 중 하나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