조용하고 평화로운 섬에서 가장 행복함에 젖을 수 있는 시간이 이때가 아닐까 한다. 마을 선착장 해변에서 대이작도 뒤로 넘어가는 해너미를 바라보는 시간이다. 맑은 날 붉게 떨어지는 해의 마지막을 보고 있노라면 그저 행복함이 물밀들 들어오지 않을까 싶다.